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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4일 금요일

삼성의 DDR4 로드맵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중인 IDF (인텔 개발자 포럼) 에는 인텔만 참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전처럼 PC 산업의 여러 업체들이 참가해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개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PC 산업이라는 게 어느 한 업체만으로 꾸려 나갈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이번 IDF 행사에서 삼성 전자도 DDR4 메모리를 선보였습니다. 





(삼성의 DDR4 16GB RDIMM.  클릭하면 원본) 

 이날 삼성 전자는 DDR4 16GB RDIMM 모듈을 선보였습니다. (PC4-17000 (2133MHz) 284-pin ) 같이 공개된 로드맵에 의하면 DDR4 는 우선 2133 MHz 모델부터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이 DDR4 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건 아마도 브로드웰 CPU 이후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 시기는 2014 년 입니다. 아마 이때는 DDR4 2400/2666 MHz 이 등장할 텐데 메모리 대역폭은 각각 듀얼 채널일 경우 38.4 GB/s 와 42.7 GB/s 수준입니다. 그리고 DDR4 3.2 GHz 가 등장하면 듀얼 채널에서 51.2 GB/s, 쿼드 채널에서는 102.4 GB/s 에 이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DDR4 메모리는 등장 시점에서는 꽤 가격이 나가겠지만 결국 가격 안정화가 될 것은 자명하며 이후에는 모듈당 16 GB 대용량도 일반화 되지 않을 지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미래에 메모리 제조사들이 TSV (Through - silicon - via) 기술을 더 대중화시켜 공정 미세화와 더불어 메모리 용량을 더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시간이 흐를 수록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용량과 속도면에서 계속 진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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