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텔)
인텔 12세대와 13세대에 사용된 그레이몬트 고효율 (E) 코어는 높은 전성비로 주목 받았습니다. 기본 성능도 상당히 준수해 이를 기반으로 아톰 프로세서 라인업 제품이 나온다면 상당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인텔 N 시리즈는 최신 미세 공정인 인텔 7을 사용할 뿐 아니라 4/8 코어 및 32EU 및 DDR5 메모리 지원으로 기존 제품군보다 한 단계 높은 성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장 상위 제품은 펜티엄이나 셀러론 대신 i3 라는 명칭을 붙였습니다. i3-N305의 경우 8코어 제품으로 32EU GPU를 내장하고 있으며 전 세대 대비 42%의 성능 향상이 있습니다. TDP는 다소 높아 15W로 작은 쿨러를 지닌 보급형 제품에 적당합니다. E 코어 터보 클럭은 3.8GHz이고 L3 캐시는 6MB입니다.
하위 모델들은 6-7W 저전력 모델로 방열판만 사용해도 되는 제품들입니다. i3-N300은 같은 구성에 터보 클럭은 동일하나 베이스 클럭을 낮춘 제품으로 보이며 IP N200은 터보 클럭도 3.7GHz으로 낮추고 코어도 4개로 줄인 제품입니다. 마지막으로 IP N100은 그래픽도 24EU로 줄이고 터보 클럭도 3.4GHz로 낮췄습니다. IP N 시리즈도 전세대 대비 28%의 성능 향상이 있습니다.
인텔은 그레이스몬트 코어에서 저전력 코어의 성능을 크게 높였기 때문에 IP N100조차 12년 전 나온 샌디브릿지보다 성능이더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거 오랜 시간 샌디브릿지를 써온 입장에서 비교 벤치를하면 오래전 구형 프로세서를 어디까지 이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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