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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8일 화요일

새로운 ARM 기반 서버 프로세서를 포함한 AMD 의 서버 로드맵 (2013 - 2014)



 이전부터 AMD 가 ARM 기반 프로세서 제품군을 준비 중에 있다는 이야기는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AMD 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확인시켰습니다. AMD 가 2014 년에 출시를 준비하는 ARM 기반 제품은 시애틀 (Seatle) 제품군으로 ARM Cortex A57 SoC 기반 제품군입니다. 



 (출처 : AMD ) 

 AMD 에 의하면 시애틀은 28 nm 공정으로 제조될 것이며 64 bit ARM 코어 8 - 16 개로 이뤄질 것이라고 합니다. 2014 년부터 선보일 차기 ARM 코어 A57 ( http://blog.naver.com/jjy0501/100170555408 참조) 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시애틀은 SoC 디자인으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타겟은 과거 저전력 옵테론이 노렸던 저전력 미니 서버 시장입니다. x86 이 장악하고 있는 저전력 서버 시장에 ARM 기반 SoC 로 AMD 가 승부수를 노릴 수 있을 지 궁금해 지는 부분입니다. 


 물론 시애틀은 AMD 가 처음 선보이는 ARM 기반 SoC 라는 점도 주목할 만 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가 예상되는 엔비디아의 프로젝트 덴버와는 다르게 HPC 시장 보다는 저전력 서버 시장을 노리기 때문에 그래픽 시장의 라이벌인 두회사가 ARM CPU  시장에서 충돌할 일은 당분간은 없어 보입니다.


 한편 현재의 Opteron 3300  시리즈 시장은 스팀롤러 기반의 HSA 지원 칩인 베를린 (Berlin) 으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아마도 카베리 (Kaveri) 기반이 아닐까 생각되지만 확실한 내용은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베를린 역시 APU 기반 서버 칩입니다. 


 마지막으로 의외인 점은 2014 년에 AMD 가 계속해서 12/16 코어 기반 바르샤바 (Warsaw) 칩을 유지한다는 점입니다. 왜 스팀롤러 기반이 아닌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물론 로드맵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지만 말이죠. 여담이지만 경쟁사인 인텔은 이미 2013 년에 22 nm 공정으로 제품 이전을 진행하고 2014 년 에는 14 nm 공정을 모바일과 데스크탑 제품군에서 선보일 예정인데 AMD 는 항상 공정에 있어서는 한발 뒤쳐질 수 밖에 없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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