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ntel)
영상 관련 규격을 만드는 VESA가 DisplayPort 2.0 규격을 USB 4.0에서 완전히 사용할 수 있는 DisplayPort Alt Mode 2.0를 공개했습니다. DisplayPort 2.0 규격의 대역폭은
- 싱글 디스플레이
One 16K (15360 × 8640) display @ 60 Hz with 10 bpc (30 bit/px, HDR) RGB/Y′CBCR 4:4:4 color (with DSC)
One 10K (10240 × 4320) display @ 60 Hz and 8 bpc (24 bit/px, SDR) RGB/Y′CBCR 4:4:4 color (uncompressed)
- 듀얼 디스플레이
Two 8K (7680 × 4320) displays @ 120 Hz and 10 bpc (30 bit/px, HDR) RGB/Y′CBCR 4:4:4 color (with DSC)
Two 4K (3840 × 2160) displays @ 144 Hz and 8 bpc (24 bit/px, SDR) RGB/Y′CBCR 4:4:4 color (uncompressed)
- 트리플 디스플레이
Three 10K (10240 × 4320) displays @ 60 Hz and 10 bpc (30 bit/px, HDR) RGB/Y′CBCR 4:4:4 color (with DSC)
Three 4K (3840 × 2160) displays @ 90 Hz and 10 bpc (30 bit/px, HDR) RGB/Y′CBCR 4:4:4 color (uncompressed)
이지만, USB type C를 사용한 Alt mode에서는
Three 4K (3840 × 2160) displays @ 144 Hz and 10 bpc (30 bit/px, HDR) RGB/Y′CBCR 4:4:4 color (with DSC)
Two 4K × 4K (4096 × 4096) displays (for AR/VR headsets) @ 120 Hz and 10 bpc (30 bit/px, HDR) RGB/Y′CBCR 4:4:4 color (with DSC)
Three QHD (2560 × 1440) @ 120 Hz and 8 bpc (24 bit/px, SDR) RGB/Y′CBCR 4:4:4 color (uncompressed)
One 8K (7680 × 4320) display @ 30 Hz and 10 bpc (30 bit/px, HDR) RGB/Y′CBCR 4:4:4 color (uncompressed)
로 줄어듭니다. DisplayPort 2.0이 최대 77.37 Gbps의 대역폭을 지원하는데, 현재 USB 3.x는 그에 미치지 못한 대역폭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USB 4.0은 40Gbps 양방향 대역폭을 지원합니다. 영상 출력은 한쪽 방향으로만 이뤄지기 때문에 USB 4.0 DP Alt mode 2.0은 80Gbps의 단방향 전송이 가능합니다. VESA는 Type C 단자를 이용해서 결국 USB 4.0에 규격을 통합시킬 계획입니다. 글자 그대로 유니버설 단자가 되는 것이죠.
VESA는 새로운 케이블 없이 표준 USB 4.0 케이블만 사용해서 모든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미래에는 여러 종류의 케이블과 단자 없이 USB 4.0 단자 하나만 가지고 영상, 음향, 그리고 데이터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유리해 지는 것입니다. 반가운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16K 디스플레이가 나오려면 상당한 시간이 흘러야 하겠지만, 그전에 단자 규격을 통일하는 건 매우 좋은 변화입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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