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mes 900 Maritime Patrol can carry up to four, six-person life-rafts that are integrated on its wings. Credit: unknown)
이스라엘 엘빗 시스템스의 헤르메스 900 해양 순찰 무인기 (Hermes 900 Maritime Patrol)는 중고도 중형 무인기로 이 회사가 개발한 헤르메스 450의 후속기입니다. 페이로드 300kg 이상. 날개 너비 15m에 24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며 네 개의 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 하드 포인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무인기라면 미사일을 장착하는 부위지만, 헤르메스 900은 최대 6명을 태울 수 있는 구명 보트를 네 대 탑재할 수 있습니다. 엘빗 시스템에 의하면 이 구명보트가 최근 남중국해에서 밝힐 수 없는 고객에 의해 테스트되었다고 하는데,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도입국은 필리핀이라 흥미로운 소식입니다.
(Hermes 900 Maritime Patrol UAS with Life Rafts)
(Elbit Systems / Hermes™ 900 Maritime Patrol UAS)
스펙
Crew: 2 on ground
Capacity: 350 kg (770 lb) payload
Length: 8.3 m (27 ft 3 in)
Wingspan: 15 m (49 ft 3 in)
Gross weight: 1,100 kg (2,425 lb)
Powerplant: 1 × Rotax 914, 86 kW (115 hp)
Maximum speed: 220 km/h (140 mph, 120 kn)
Cruise speed: 112 km/h (70 mph, 60 kn)
Endurance: 36 hours
Service ceiling: 9,100 m (30,000 ft)
헤르메스 900은 현재 이스라엘을 포함해 아르제바이잔,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유럽 연합, 아이슬란드, 멕시코, 필리핀, 스위스가 도입했거나 도입을 준비 중입니다. 나름 수출 시장에서도 성공한 무인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인명 구조용 보트를 투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종종 해난 사고가 발생하는 우리 나라에서도 참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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