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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 달 탐사 임무에서 우주 비행사를 보호할 방사선 차폐 보호복 - 아스트로래드




(Image of the AstroRad radiation vest to be worn by Zohar for the MARE study.
Credits: StemRad)


 나사의 아르테미스 (Artemis) 프로젝트를 위한 방사선 보호복이 공개됐습니다. 우주 공간은 지구 표면과 달리 두꺼운 대기와 자기장이 없어 강력한 방사선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따라서 장거리 유인 탐사 임무에서는 우주 비행사를 방사선에서 어떻게 보호할지가 가장 큰 이슈입니다. 


 나사는 달 유인 탐사를 계획하면서 2018년에 이스라엘 우주국(ISA) 및 독일 우주국(DLR)과 협업해 방사선 보호복인 아스트로래드 방사선 보호복 (AstroRad radiation protection vest)을 개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아스트로래드는 무인 탐사 임무인 아르테미스 I 임무에서 테스트하게 됩니다. 사람에 앞서 더미 인형에 아스트로래드를 입히고 오리온 우주선에 태워 방사선 차폐 성능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는 MARE(Matroshka AstroRad Radiation Experiment) 실험으로 불립니다. 


 인간을 대신할 더미 인형은 팬톰(Phantom)이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는데 사람의 뼈와 조직과 유사한 특징을 지니고 있어 방서선이 얼마나 투과하고 인체에 해를 입힐 수 있는지 검증합니다. 오리온 우주선에는 두 개의 팬톰 인형이 탑재되는데 하나는 아스트로래드를 착용하고 다른 하나는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테스트합니다. 


 아스트로래드는 달 유인 탐사는 물론 화성과 그 너머까지 인간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보호 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착용이 편리하고 방사선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보호복이 있다면 인류의 우주 개척이 한층 더 쉬워질 것입니다. 그건 그렇고 아르테미스 임무에 맞춰 여성용 방어 슈트로 개발된 것 같습니다. 


 참고 


댓글

  1. Strange "water hack" burns 2 lbs overnight

    More than 160 thousand women and men are using a easy and SECRET "water hack" to burn 1-2lbs each night while they sleep.

    It's proven and works all the time.

    Here's how you can do it yourself:

    1) Take a clear glass and fill it up with water half full

    2) And then learn this amazing HACK

    and you'll be 1-2lbs skinnier in the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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