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3D printing system would print gel scaffolds, or support structures, for growing human tissues. Like traditional printers that rely on four pigments to cover the entire color spectrum, the system would include hyaluronic acid and polyethylene glycol as the basic "ink cartridges" and other cartridges featuring inks with different cells and ligands that serve as binding sites for cells. Credit: Madison Godesky)
줄기 세포를 담고 있는 바이오 잉크를 이용한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은 인공 조직과 장기를 만들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이오 잉크 소재로 주로 사용하는 하이알루론산 (Hyaluronic acid)이 3차원 구조를 유지하기에 강도가 약하다는 것입니다.
럿거스 대학의 데이빗 쉬레이버 교수 (David I. Shreiber, a professor who chairs the Department of Biomedical Engineering in the School of Engineering at Rutgers University-New Brunswick)와 메디슨 D 고드스키 (Madison D. Godesky)는 컬러 프린터처럼 여러 개의 바이오 잉크를 사용하는 바이오 3D 프린터를 고안했습니다.
연구팀에 의하면 하이알루론산과 폴리에틸렌 글리콜 (polyethylene glycol)를 이용해 보다 단단하고 세포와 잘 결합하는 바이오 3D 프린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몇 개의 바이오 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해 원하는 용도와 세포에 맞는 바이오 프린팅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흥미로운 이야기지만, 이렇게 해서 만든 출력물이 실제로 진짜 조직과 흡사한 결과물을 만드는지가 중요할 것입니다. 손상된 조직과 장기를 대신할 수 있는 바이오 3D 프린터가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것은 언제가 될지 궁금합니다
참고
Madison D. Godesky et al, Hyaluronic acid-based hydrogels with independently tunable mechanical and bioactive signaling features, Biointerphases (2020). DOI: 10.1063/1.5126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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