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mosaic of the southern sky was assembled from 208 images taken by NASA’s 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 (TESS) during its first year of science operations, completed in July 2019. The mission divided the southern sky into 13 sectors, each of which was imaged for nearly a month by the spacecraft’s four cameras. Among the many notable celestial objects visible is the glowing band (left) of the Milky Way, our home galaxy seen edgewise, the Orion Nebula (top), a nursery for newborn stars, and the Large Magellanic Cloud (center), a nearby galaxy located about 163,000 light-years away. The prominent dark lines are gaps between the detectors in TESS's camera system.
Credits: NASA/MIT/TESS and Ethan Kruse (USRA))
나사의 차세대 행성 사냥꾼인 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 (TESS) 발사 후 1년 반만에 남쪽 하늘 전체의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TESS는 우주의 좁은 한 공간만을 관측했던 전임자 케플러 우주 망원경과 달리 훨씬 강력한 성능으로 우주 전체를 관측합니다. 13개의 섹션으로 나눠진 남쪽 하늘을 관측한 TESS 데이터는 거의 20TB에 달하는데 이 데이터는 앞으로 몇 년에 걸쳐 분석될 것입니다.
(동영상)
TESS는 각각의 목표 지점을 30분간 촬영해 이미지를 확보합니다. 지금까지 15,347개의 이미지가 촬영되었으며 이 데이터는 각각의 별의 밝기 변화를 추적하는데 사용됩니다. 물론 전임자의 케플러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다른 연구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제 TESS는 다시 북쪽으로 방향을 바꿔 관측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전체 하늘을 다 관측하고 나면 새로운 관측 임무가 부과될 것입니다. 케플러처럼 TESS 역시 더 긴 시간 동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데이터 분석 초기 단계지만, 과학자들은 이미 TESS 데이터를 통해 많은 사실을 밝혀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 결과를 얻어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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