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엔비디아/아난드텍)
지포스 GTX 1660의 리뷰가 등록되고 쇼핑몰에 몰건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한 세대 더 진화한 것 치고는 성능 향상이 크진 않지만 1060 대비 20% 정도 높은 성능과 비슷한 가격대인 라데온 RX 590보다 약간 앞선 성능으로 중급형 시장의 강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대는 219달러로 가성비가 막강한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경쟁력을 지녔습니다.
리뷰
1660은 아마도 900대 이하 중급형 그래픽 카드 사용자들이 구매를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보다 낮은 가격대로 조정이 될 1060을 노려보는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 입니다. 어차피 RTX 관련 기능이 없다는 점은 동일하니까요.
아무튼 이렇게 되면 라데온은 지금보다 가격을 더 인하하는 것 이외에는 대응책이 없게 됩니다. 하지만 제품 원가가 있는데 무한정 가격을 낮추면 손실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빠르게 신제품을 투입하는 것만이 라데온이 살아남을 유일한 방법인데 이 부분이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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