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oldable drone takes on an H-shaped propeller arm configuration, allowing it to fit through narrow openings(Credit: UZH))
취리히 대학 및 로잔 연방공과 대학(University of Zurich and EPFL)의 과학자들이 마치 새와 비슷하게 좁은 공간에서 다리를 접어 통과할 수 있는 드론을 개발했습니다. 이 쿼드롭터는 장애물이 없는 환경에서는 비행에 최적화된 X 자 형태로 다리를 펼쳤다가 좁은 공간에서는 다리를 접어 걸리지 않고 통과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동작은 역시 글이 아니라 영상으로 확인하는 것이 더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동영상)
이 드론에는 주변 환경을 파악할 수 있는 두 개의 카메라와 드론의 동작을 컨트롤하는 컴퓨터가 탑재돼 스스로 알아서 형태를 변형해 다양한 지형을 비행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돌돌 말아 접을 수 있다는 점도 재미있습니다. 실용성은 어떨지 몰라도 흥미로운 드론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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