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eries of images taken by the OSIRIS-REx spacecraft shows Bennu in one full rotation from a distance of around 50 miles (80 km). The spacecraft’s PolyCam camera obtained the thirty-six 2.2-millisecond frames over a period of four hours and 18 minutes.
Credits: NASA's Goddard Space Flight Center/University of Arizona)
(This picture shows the OSIRIS-REx spacecraft’s view of Bennu during the final phase of its journey to the asteroid. From Aug. 17 through Nov. 27 the spacecraft’s PolyCam camera imaged Bennu almost daily as the spacecraft traveled 1.4 million miles (2.2 million km) toward the asteroid. The final images were obtained from a distance of around 40 miles (65 km). During this period, OSIRIS-REx completed four maneuvers slowing the spacecraft’s velocity from approximately 1,100 mph (491 m/sec) to 0.10 mph (0.04 m/sec) relative to Bennu, which resulted in the slower approach speed at the end of the video.
Credits: NASA's Goddard Space Flight Center/University of Arizona)
지난 2016년 발사된 나사의 소행성 탐사선 OSIRIS-REx가 마침내 목적지인 소행성 베뉴(Bennu)에 도착했습니다. 뭔가 마름모꼴 형태로 생긴 이 소행성은 대략 지름 484±10 m 정도 크기로 큰 소행성은 아니지만, 그래도 작은 크기도 아닌 소행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사의 과학자들은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베뉴를 선택했으며 이 소행성에서 물질을 채취해 안전하게 지구로 가져오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왜 베뉴를 선택했는지는 아래 영상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베뉴는 탐사선이 공전하는 가장 작은 천체로 베뉴 주변 궤도로 진입하는 과정 역시 중력이 워낙 작기 때문에 매우 복잡합니다. 소행성을 탐사하는 궤도 역시 상당히 복잡한데, 그 과정은 두 번째 영상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동영상)
(NASA’s OSIRIS-REx: Mission to Bennu)
Origins, Spectral Interpretation, Resource Identification, Security, Regolith Explorer (OSIRIS-REx) 탐사선은 2020년 역사적인 소행성 착륙을 시도하며 물질을 회수해 지구로 돌아오는 것은 2023년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태양계를 형성했던 물질, 특히 유기물이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태양계 초창기에 유기물이 어떻게 공급되고 지구 생명체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정보가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베뉴의 표면을 보면 수많은 잡석 더미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태양계에는 이런 형태의 소행성이 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보내올 과학적 정보가 기대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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