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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DDR6는 우리가 먼저? CXMT 양산 및 탑재 소식




 CXMT가 LPDDR6 양산을 준비중이라는 루머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제 샤오미의 SoC인 XRING 03에 탑재가 확인됐습니다. 샤오미 18 폴드에만 탑재될 LPDDR6는 초기 출하 물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제품의 출하량은 50만대도 채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단 가장 먼저 LPDDR6를 양산했다는 타이틀과 함께 최초의 LPDDR6 스마트폰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져가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TSMC의 N3P 공정으로 양산하는 XRING 03은 대량 생산에 문제가 없어도 CXMT의 LPDDR6 제품은 초기에는 양산 규모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은 초기 생산 단계에 있는 제품을 상징적인 의미로 먼저 소량 출시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튼 양산 성공 자체가 앞으로 CXMT의 신규 팹 확장과 맞물려 이제 곧 대량 생산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에 들어간 LPDDR6 제품은 최고 속도 12800MT/s 베이스 속도 10766MT/s 제품으로 16Gb (2GB) 다이이며 8개까지 적층해 16GB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샤오미를 시작으로 중국 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에서 채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화웨이와 마찬가지로 CXMT는 복잡한 멀티패터닝 기술이 적용된 기존의 심자외선(DUV) 장비를 활용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비용 증가와 수율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CXMT가 DDR5/LPDDR5x에서 수율을 상당히 높이긴 했지만, LPDDR6는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최근 성장 속도를 보면 무시할 수 없는 게 사실이고 메모리 빅 3가 AI 메모리에 집중하는 동안 소비자 시장에 주력하면서 이 부분에서 무섭게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어 앞으로 메모리 시장을 뒤흔들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참고

https://wccftech.com/chinas-cxmt-lpddr6-ram-mass-production-september-output-limit-h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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