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록히드마틴/시콜스키)
록히드 마틴의 자회사가 된 시콜스키는 수직 이착륙 고정익 드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앞서 소개한 RBW (rotor blown wing) 방식의 수직 이착륙 드론입니다. 날개를 위로 세운 상태로 이륙하고 수평으로 비행합니다.
RBW 드론: https://blog.naver.com/jjy0501/223794444599
최근 시콜스키는 RBW 드론 패밀리를 노마드 (Nomad)라고 명명하고 개발 컨셉을 소개했습니다. 가장 기본인 노마드 50은 날개 너비 3.14m에 무게 52kg의 그룹 3 드론으로 앞서 소개한 것처럼 이미 프로토타입을 완성하고 비행 테스트 중입니다.
(노마드 소개 영상)
이보다 큰 노마드 100은 날개 너비가 5.5m로 더 큽니다. 그리고 그룹 4,5에 해당하는 대형 드론도 개발 중인데, 가장 큰 것은 블랙호크와 맞먹는 크기라고 합니다.
이렇게 동체와 날개를 옆으로 세워 착륙하는 항공기는 이미 2차 대전 시기부터 여러 차례 시도된 적이 있으나 옆에서 부는 바람에 약하고 자세 제어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작은 드론은 한 번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앞으로 결과가 주목됩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military/sikorsky-nomad-family-vtol-dr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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