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Fujitsu FMV)
DVD나 블루레이 디스크는 최근에는 노트북은 물론 데스크톱에서도 거의 자취를 감춘 상태입니다. 특히 노트북은 휴대성과 무게, 두께 때문에 오래전부터 거의 사라진 상태이지만, 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ODD를 이어나가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입니다.
일본의 후지쯔 FMV는 라이젠 7 7735U를 탑재한 블루레이 내장 노트북인 FMV Note A A77-K3를 선보였는데, 외형이 10여년 전 노트북을 보는 듯 합니다. 그때는 잘 몰랐는데, 지금 다시 보니 확실히 ODD 내장 노트북이 두껍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무게는 많이 줄여서 1.9kg 정도입니다.
(FMV Note A A77-K3 스펙. 출처: 탐스하드웨어)
두께는 물론 여러 가지 단자가 달려 있어 뭔가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복고풍 노트북인데, 꽤 오래전 제가 구매했던 소니 바이오 블루레이 노트북이 생각나는 구성 같습니다. 과거 노트북이 휴대성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거치용으로는 단자가 많아서 오히려 쓰기 편했던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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