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 to a Microsoft HoloLens headset, the EMT has wireless real-time access to patient health data from hospital systems as well as on-site diagnostic equipment, along with live video connection to a remote physician. Credit: Mediwave)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헤드셋을 이용해 응급 구조 현장에서 혼합 현실을 적용해 더 적절한 응급 처치를 시행하고 응급실에서 대기 중인 의료진이 미리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싱가포르의 관련 스타트업인 메디웨이브 (Mediwave)는 스리랑카의 1990 수와 세리야 (Suwa Seriya) 응급 구조 시스템과 협약을 맺고 테스트를 진행 중인 메디웨이브의 EMT 시스템은 홀로렌즈를 통해 응급 구조사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의 상태에 대한 데이터를 의료진이 직접 확인해 응급실에 도착시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바로 처치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동영상)
응급 구조사의 홀로렌즈는 5G 무선망을 통해서 의료 기관 및 의료진과 연결되어 필요한 응급 처치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당 병원에서 진료 받고 있던 환자이고 관련 주치의라면 어떤 처치를 해야 하는지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정보를 실시간으로 서로 공유하고 하나의 팀이 되어 응급 처치를 시행한다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여유 있게 의료진이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지시를 내리는 건 바쁘게 돌아가는 병원의 상태를 생각하면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홀로렌즈 같은 증강 현실 헤드셋이 응급 구조사와 의료진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health-wellbeing/mediwave-1990-suwa-seriya-connected-ambulance-mixed-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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