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녹투아)
공랭 끝판왕 쿨러로 명성이 높은 녹투아에서 700W급 CPU를 위한 타워형 쿨러인 NH-U14S DX-4677를 내놓았습니다. 56코어 Xeon W9-3495X까지 감당 가능한 공랭 쿨러로 이름처럼 LGA 4677 소켓을 위한 쿨러입니다.
올해 초 공개한 녹투아의 LGA 4677 소켓용 쿨러들은 사파이어 래피즈를 위한 것으로 외형상 현재 사용되는 다른 녹투아 쿨러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놀랍게도 최대 700W의 발열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이 제조사의 주장입니다. 물론 녹투아는 트위터에 실제 작동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https://twitter.com/Noctua_at/status/1645805196545785857?s=20
NH-U14S DX-4677는 니켈 플레이트 구리 베이스의 알루미늄 타워 쿨러로 여섯 개의 U자형 히트파이프와 두 개의 140mm 쿨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기 165 x 150 x 111mm에 무게 1.14kg (팬을 제외한 무게인 둣)입니다.
쿨러의 방열 면적은 6000cm²이고 공기 유입량은 140.2 m³/h, 소음은 24.6 dbA입니다. 녹투아의 명성은 알려져 있긴 하지만 700W면 3열 수랭 쿨러도 힘들 것 같은데, 실제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코어 i9 13900K/KS도 공랭으로 감당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참고
https://www.tomshardware.com/news/noctua-air-cooler-dissipates-700w-of-power-from-56-core-intel-c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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