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ing’s MQ-25 T1 refuels a U.S. Navy E-2D command and control aircraft. Credit: Boeing/Kate Lowry)
보잉의 항공모항용 무인 공중 급유기인 MQ-25 T1 스팅레이가 E-2D 호크아이에 공중 급유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멀리서 보면 상당히 체급 차이가 날 것 같은데 가까이에서 보면 생각보다 크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사실이 재미있습니다. 참고로 스팅레이는 930km 거리에서 6,800kg의 연료를 보급할 수 있으며 F/A-18 Super Hornet, EA-18G Growler, F-35C Lightning II에도 공중급유를 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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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18 슈퍼 호넷 공급 급유 영상)
올해 무인기 공중 급유 테스트를 진행 중인 MQ-25 스팅레이는 앞으로 72대가 도입될 예정으로 도입 비용은 총 130억 달러에 달합니다. 엄청난 비용이긴 하지만, 공중 급유기가 있으면 작전 행동 반경이 넓어질 뿐 아니라 유연성도 더해지므로 충분히 감당할 만한 투자일 것입니다. 그래도 역시 미국이 돈이 많긴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기체입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military/mq-25-stingray-drone-refuels-e2d-command-control-aircraft-mid-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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