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Mile's EZ10 shuttle has become the first vehicle in Europe to receive authorization for Level 4 autonomy on public roads. Credit: EasyMile)
프랑스의 전기 자율주행차 스타트업인 이지마일 (EasyMile)의 EZ10 셔틀이 2022년 9월부터 프랑스 공공 도로에서 달릴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EZ10은 12인승 자율 주행 전기 셔틀로 2015년부터 싱가포르에서 짧은 노선을 달리는 셔틀 버스로 운용하면서 자율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테스트했습니다. 프랑스에선 툴루즈에 있는 옹코폴 메디컬 캠퍼스 (Oncopole medical campus in Toulouse)에서 600m 구간을 운행했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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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10은 레벨 4 자율 주행 셔틀로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고도 자율주행 차량입니다. 위험 상황에서도 스스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하고 사고 시 책임도 시스템에 있습니다.
자율주행 단계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201384&cid=43667&categoryId=43667
최신 버전의 EZ10 자율 주행 셔틀은 15인승으로 크기를 좀 더 키우고 휠체어를 사용하는 노약자나 장애인도 탑승할 수 있게 개량됐습니다. 물론 최신 자율 주행 기술을 접목해 더 안전하고 빠른 주행이 가능합니다.
(The EZ10 by EasyMile is the first Level 4 autonomous shuttle to operate fully driverless, without onboard attendant, since 2018 at TLD plant, a private site.)
EZ10은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개발 중인 자율 주행차량 서비스의 일부일 뿐입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현재 우리가 보는 버스나 택시는 사라지고 자율주행 셔틀과 로보택시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을 것입니다. 얼마나 빨리 변화가 이뤄질지는 모르지만, 한 번 시작되면 되돌릴 수 없는 변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큰 만큼 기존 산업 및 일자리 문제에 대한 고민이 지금부터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automotive/easymile-shuttle-first-europe-public-roads-level-4-aut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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