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UFS 3.1 규격에 맞춘 eUFS 3.1 스토리 양산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용량은 128/256/512GB인데 속도가 순차 읽기/쓰기 2100/1200MB/s에 달하고 랜덤 읽기/쓰기 속도도 100,000/70,000IOPS에 달해 상당한 속도를 자랑합니다. 이제 스마트폰에서도 SATA III보다 더 빠른 모바일 스토리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UFS 3.1의 대역폭은 3.0과 동일한 2900MB/s 입니다. 다만 체감 속도를 높이고 저전력을 지원하는 몇 가지 기능이 추가된 것입니다. 아무튼 앞서 공개된 웨스턴 디지털과 키옥시아의 UFS 3.1 스토리지 보다 훨씬 빠른 초소형 스토리지를 만들었다는 데서 삼성 전자의 저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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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S 3.1 규격보다 더 빠른 낸드 플래시 스토리지의 등장도 멀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이에 맞춰 대역폭을 향상시킨 차세대 규격도 머지 않아 표준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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