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hoebox-sized wheeled robot explores the rugged terrain on the surface of the Mars Yard at NASA's Jet Propulsion Laboratory during recent tests of the Autonomous Pop-Up Flat Folding Explorer Robot (A-PUFFER) project. Credit: NASA/JPL Caltech)
(Project manager Jean-Pierre de la Croix works on an Autonomous Pop-Up Flat Folding Explorer Robot (A-PUFFER) during recent trials in the Mars Yard at NASA's Jet Propulsion Laboratory. Credit: NASA/JPL-Caltech)
나사 제트 추진 연구소(JPL)의 과학자들이 달과 화성 표면을 탐사할 팝업 형식의 미니 로봇을 개발 중입니다. Autonomous Pop-Up Flat Folding Explorer Robot (A-PUFFER) 로봇은 신발 상자 안에 들어가는 소형 로봇으로 카메라나 바퀴 부분을 접을 수 있어 작은 크기의 수납함에 들어갈 수 있을 뿐 아니라 큰 바퀴를 자유자재로 틀어 좁은 공간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수년 전 공개한 영상(아래)에서 이제 상당히 발전한 상태로 수년 후 달 표면에 착륙할 상업 달 착륙선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PUFFER: Senses obstacles and self-adjusts appropriately.)
A-PUFFER는 달 착륙선의 여유 공간에 여러 대가 탑재된 후 주변 환경을 자율적으로 탐사합니다. 이후 화성에서도 같은 기술을 적용한 로봇이 사용될 계획입니다. 나사의 과학자들은 이 로봇이 주변 환경을 빠르게 정찰하고 세밀한 지도를 작성해서 달과 화성 탐사에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생긴 미니 로봇인데, 실제 우주에서 어떻게 활약할지 궁금합니다. 동력원은 어떻게 할지 역시 궁금하네요. 태양광 패널이 가장 무난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로봇에는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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