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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이닉스 SOCAMM2 메모리 양산


 


(출처: SK 하이닉스)

SK 하이닉스가 SOCAMM2 메모리 양산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소개드린 것처럼 SOCAMM2는 서버용으로 개발된 LPDDR 모듈로 본래는 기판에 BGA 방식으로 붙이는 LPDDR/x 메모리를 교체 가능한 형태로 만든 것입니다.

SOCAMM2 메모리는 최대 256GB까지 지원하며 최대 153.6GB/s의 대역폭을 지니고 있습니다. 주요 목표 플랫폼인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 및 루빈 CPX 가운데 베라 CPU에 대용량, 고속, 저전력 메모리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루빈 GPU는 HBM4를 탑재하고 루빈 GPX는 GDDR7을 사용하는 모델입니다. 베라 CPU는 메모리로 전통적인 DDR5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지만, 더 빠르면서 전력 소모량과 발열이 적은 LPDDR5x을 사용하는 SOCAMM2 역시 지원합니다.

삼성과 마이크론은 SOCAMM2 256GB 샘플을 고객사에 공급한 상태이고 SK 하이닉스는 192GB SOCAMM2의 양산에 진입하면서 베라 루빈의 양산에 맞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앞서 소개드린 바와 같이 AMD 역시 2027년 출시 예정인 에픽 베라노 CPU에 SOCAMM2를 적용할 계획이라서 SOCAMM2가 AI 서버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 포스트: https://blog.naver.com/jjy0501/224255849154

다만 이렇게 되면 그렇지 않아도 공급이 타이트한 LPDDR5x 메모리가 AI 서버 쪽에 쏠리게 되면서 소비자용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태블릿에 탑재될 물량이 줄어 소비자 제품 가격 인상을 유발할 것으로 생각되긴 합니다. 한동안은 메모리 대란으로 인해 소비자 기기 시장은 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

https://wccftech.com/sk-hynix-mass-produces-192-gb-socamm2-memory-for-nvidia-vera-rubi-ai-datacenters/

https://news.skhynix.co.kr/mass-production-socamm2-19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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