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ccftech/ Videocardz & Jaykihn)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하고 있는 인텔의 팬서 레이크는 공개된 내용은 별로 없는데 꽤 많은 루머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매우 디테일한 내용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앞서 소개한 것처럼 다섯 종류의 다이를 조합해 최대 52코어 프로세서가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대표적입니다.
이 가운데 더 흥미로운 내용은 매우 큰 L3 캐시를 탑재한 bLLC(Big Last Level Cache)입니다. AMD 3D V 캐시가 별도 캐시 메모리 다이를 3D 적층한 것과 달리 인텔은 컴퓨트 타일에 통합하되 크기를 매우 키워서 9950X 3D는 말할 것도 없고 9950X 3D2를 넘어서는 수준의 캐시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플래그쉽 Core Ultra X (52C) 제품은 16P + 32E + 4LPE (듀얼 타일) 구조로 288MB의 대용량 bLLC 캐시를 탑재한다는 것인데, 이는 서버급 L3 캐시 용량일 뿐 아니라 라이젠 9950X3D2의 208MB보다 38%나 높은 수준입니다.
아마도 주력 모델로 보이는 코어 울트라 9 (28C) 제품도 8P+16E+4LPE (단일 타일) 구조로 144MB의 L3 bLLC 캐시 메모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라이젠 9 9950X3D와 동일한 용량입니다.
라이젠 9 9950X3D: https://blog.naver.com/jjy0501/224246177505
다만 이것이 사실일 경우 다이 사이즈가 꽤 커지면서 가격도 상당히 오르게 됩니다. 더구나 게임 등 일부 어플리케이션에서 이점이 있긴 하겠지만, 주 용도가 이것이 아닌 소비자도 존재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인지 bLLC가 적용되지 않은 모델도 있으며 아마도 가격을 낮춰 판매할 것으로 보입니다.
28코어 모델 기준으로 보면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36MB 수준인데 여기서 약간 의구심이 드는 것이 이건 또 너무 작기 때문이죠. 다만 현재 코어 울트라 270K 플러스나 285K 역시 같은 수준인 점을 생각하면 아주 가능성 없는 건 아닙니다.
아무튼 현재까지 나오는 이야기는 모두 루머이기 때문에 걸러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더구나 저렇게 캐시를 늘리면 가격도 같이 높아질 텐데 하는 의구심이 생길수밖에 없죠. 아무튼 이번 컴퓨텍스에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어 루머가 어느 정도 맞는지 확인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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