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on viewed from Artemis II during its approach. The impact basin Hertzsprung is visible at the moon's sunrise terminator. Also captured in this photograph is the bright chevron-shaped ray system of crater Ohm. Credit: NASA)
나사의 아르테미스 II 임무를 수행 중인 오리온 우주선이 달 근접비행 (플라이바이)를 성공적으로 시행한 후 지구에서 406,778km 거리에 도달해서 1970년 아폴로 13호 기록을 6,606km 초과하며 역대 가장 먼 거리에 도달한 인류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NASA's Artemis II Successfully Slingshots Around the Moon)
이 과정에서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달의 뒷면을 탐사했으며 인간이 육안으로 처음 관측하는 지역을 6시간 이상 고해상도 사진 촬영 및 육안 관측하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인류의 유인 우주 탐사에서 모두 새로운 이정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오리온 우주선은 다시 지구 쪽으로 향해 귀환하게 됩니다.
(지구 기준으로 봤을 때 오리온 우주선의 궤도. 파란색 점이 지구, 녹색이 달 궤도, 보라색이 오리온 우주선, 출처: 위키피디아)
마지막까지 큰 문제 없이 네 명의 우주 비행사들이 안전하게 지구에 성공적으로 착륙하기를 기원합니다. 여담이지만, 그러면 아르테미스 II 임무가 성공하고 난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참고 영상을 올려 봅니다. 현재 계획은 결국 루나 게이트웨이를 취소하고 아르테미스 3/4/5 임무에서 우주인을 달 표면에 안전하게 착륙시켰다가 귀환할 수 있음을 확인한 후 6개월 단위로 달에 우주선을 발사해 달 기지를 건설한다는 것이지만, 200억 달러의 예산으로는 달성하기 힘든 계획이라 현재 시점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습니다.
아르테미스 3호 (2027년 중반):
여전히 저궤도(LEO) 테스트 미션 (달 착륙 없음).
Orion 우주선 + SpaceX Starship HLS 또는 Blue Origin Blue Moon 착륙선 간 랑데부·도킹 테스트.
새로운 우주복, 생명지원 시스템 등 통합 검증.
게이트웨이 관련 요소는 완전히 제외.
아르테미스 4호 (2028년 초):
인류 첫 아르테미스 유인 달 착륙 미션.
Orion으로 달 궤도 진입 후, 착륙선으로 2명이 달 남극 착륙 → 약 1주일 과학 탐사.
게이트웨이 조립 대신, 착륙선과 Orion 직접 도킹 방식으로 운영.
아르테미스 5호 (2028년 말):
두 번째 달 착륙 + 로버(Lunar Terrain Vehicle) 활용 확대.
착륙선(주로 Blue Moon)으로 더 넓은 지역 탐사.
게이트웨이 모듈 대신 표면 기지 초기 인프라(거주 모듈, 전력 시스템 등) 배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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