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General Atomics)
미 공군의 차세대 드론 전투기 중 하나인 제네럴 아토믹의 YFQ-42A가 첫 비행 테스트를 진행했다는 소식입니다. 미 공군의 Collaborative Combat Aircraft (CCA) 프로젝트에 후보로 선정된 이 드론 전투기는 (나머지 하나는 Anduril YFQ-44A) F-22나 F-35 같은 5세대 스텔스 전투기와 함께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성능으로 개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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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YFQ-42A는 대략 1,300km의 작전 행동 반경과 삐른 비행 속도, 그리고 내부 무장창 (AIM - 120 암람 미사일 2기 탑재)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상세한 제원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것이 없습니다.
제네럴 아토믹스는 MQ-20 어벤저 드론을 포함해 오랜 세월 드론 개발 노하우가 있는 회사라서 아무래도 새로 생긴 스타트업인 안두릴보다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 승리하는 쪽은 아마도 1000기 정도 양산 예정인 CCA 사업을 따내 앞으로 드론 전투기 시장에서 상당히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둘 다 기대 성능을 만족시키지 못하거나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 사업 자체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연 사업이 어떻게 결론이 날지 궁금합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military/us-air-force-autonomous-combat-drone-flight/
https://www.ga.com/ga-asi-marks-another-aviation-first-with-yfq-42a-cca-flight-t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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