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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없는 초음파 쿨러를 사용한 미니 PC 등장





 (출처: 조탁)

작년 포로레 시스템스 Frore Systems 는 두 개의 고체 상태 능동 냉각칩 (solid-state active cooling chips)을 선보였습니다. 초음파를 이용해 얇은 막을 움직여 공기를 순환하는 시스템으로 사람 귀에는 냉각팬 소리가 들리지 않고 냉각팬보다 더 얇게 만들 수 있어 모바일 냉각 시스템으로 주목 받았습니다. 그리고 조탁에서 이를 이용한 최초의 미니 PC를 선보였습니다.

이전 포스트 : https://blog.naver.com/jjy0501/222946412662

포로레 시스템스가 개발한 냉각칩은 AirJet Pro와 AirJet Mini 인데 조탁 Zbox PI430AJ 미니 PC에 탑재된 것은 에어젯 미니입니다. 조탁 Zbox PI430AJ는 114.8 x 76 x 23.8-mm의 작은 미니 PC로 인텔 코어 i3-N300 프로세서와 8GB 메모리 512GB SSD의 스펙을 지니고 있습니다.

참고로 인텔 코어 i3-N300 프로세서는 앨더 레이크 N 프로세서로 8개의 E 코어와 32 유닛 내장 그래픽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텔 7 공정으로 제조되어 3.8GHz의 터보 클럭에도 TDP는 7W입니다.

(PCWorld 리뷰)

계보상 아톰 계열의 저전력 프로세서이지만, 스펙이 상당히 올라가 코어 i3의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 다만 P코어가 있는 i3 프로세서 대비 성능이 분명하게 낮기 때문에 구매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교 벤치: https://www.topcpu.net/ko/cpu-c/intel-core-i3-13100-vs-intel-core-i3-n300

따라서 본래는 방열판 정도 달고 나왔던 프로세서이지만, 크기를 대폭 줄인 미니 PC에서는 작게라도 냉각팬이 필요합니다. Zbox PI430AJ에 이를 탑재한 점으로 봐서 에어젯 미니가 크기는 획기적으로 작지만 냉각 성능도 낮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저소음 초소형 PC에서 초음파 냉각칩이 틈새시장을 찾아 안착하게 될지 아니면 시장에서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질 것인지 궁금해지는 소식입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computers/zotac-pi430aj-mini-pc-solid-state-active-coo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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