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서피스 프로 (2017)을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2015년 10월 발표한 서피스 프로 4의 업데이트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5라는 이름을 달지는 않았지만, 그 정도의 변화는 있다고 할 만한 업데이트 모델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카비레이크로 CPU를 변경하면서 i5 모델까지 팬리스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15W TDP 제품을 팬리스로 했다는 점은 나름 혁신인데 과연 얼마나 쓰로틀링이나 발열 문제 없이 제품이 작동할 수 있는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동영상)


 서피스 프로는 Core m3-7Y30 (2C/4T, 1.0-2.6GHz, 4MB L3, 14nm, 4.5w),  Core i5-7300U (2C/4T, 2.6-3.5GHz, 3MB L3, 14nm, 15w), Core i7-7660U (2C/4T, 2.5-4.0GHz, 4MB L3, 14nm, 15w)의 세 가지 모델로 각각 Intel HD 615 (24 EUs, 300-900 MHz), Intel HD Graphics 620 (24 EUs, 300-1100 MHz), Intel Iris Plus Graphics 640 (48 EUs, 64 MB eDRAM, 300-1100 MHz) 를 내장 GPU로 사용합니다. Core i7 7660U 모델의 경우 아이리스 프로 GPU를 사용하므로 같은 TDP를 가져도 사실상 팬리스로는 작동하기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4.5W 급인 Core m3-7Y30외 다른 모델이 팬리스로 등장했다는 사실이 놀라운데, 발열 문제는 과연 어떻게 해결했는지가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관심사라고 하겠습니다. 팬리스 모델의 확대와 배터리 시간이 증가는 아마도 CPU의 전력 효율이 개선된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이지만, 상세한 리뷰가 필요해 보입니다. 


 나머지 스펙은 비슷해서 12.3" 2736x1824 3:2 PixelSense 화면과 766-786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스탠드는 다양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며 펜 역시 더 세밀한 표현이 가능해졌습니다. 


 새 서피스 프로는 799달러부터 시작되며 국내에서도 곧 판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드웨어 명가 (?) 마이크로소프트 답게 윈도우 태블릿 가운데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서피스가 그 명성을 계속 이어나갈지 궁금합니다. 


 참고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벨 V-280 Valor 시험 비행 성공

( The V-280 Valor flew for the first time at Bell Helicopter's Amarillo Assembly Center in Texas(Credit: Bell Helicopter/YouTube) )  앞서 소개드린 V-280 발러가 첫 번째 비행 테스트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V-22 오스프리의 소형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V-280 발러는  미 육군의 차세대 헬기 사업인 Future Vertical Lift (FVL)에 입찰을 시도하는 틸트로터기로 현재 미 육군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블랙호크 헬기와 비슷한 체급입니다. 다만 틸트로터기인 만큼 최고 속도나 항속 거리면에서 더 유리합니다. 스펙은 이전 포스트를 참조해 주시기   이전 포스트:  https://blog.naver.com/jjy0501/221115245986  (동영상)   V-280 발러는 틸트로터기의 더 대중화 될 수 있을지를 검증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V-22 오스프리의 경우 복잡한 구조로 인해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사실 미국은 몰라도 그 동맹국에 널리 도입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V-280 역시 가격이 아주 저렴할 것 같지는 않지만, 좀 더 합리적인 대안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면 한국을 포함한 미국의 동맹국에서 도입을 검토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bell-v-280-valor-maiden-flight/52663/

100 테슬라급 자기장 도달

 미국의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에서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인간이 개발한 가장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장치 개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자기장의 세기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자기력선의 밀도를 나타내기 위해 단위 면적당 자기력선의 수를 표시하는 단위인 테슬라 (T) 가 있습니다. (1T = 1Wb/㎡  웨버 (Wb) 는 자속의 단위)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초전도체를 이용한 MRI 의 경우 1.5 - 3 테슬라급의 강력한 자기장으로 인체 내부를 볼 수 있게 만들지만 과학 연구용으로 이보다 더 강력한 자기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등장한 90 테슬라급 자기장에 이어 이번에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에서는 100 테슬라급인 100.75 T 를 실현 했다고 합니다.   이를 구현한 것은 18000 파운드 (8.16 톤 정도) 의 코일과 여기에 에너지를 공급할 1200 메가줄 (Megajoule) 급 모터 제네레이터등의 설비입니다.  (   The 1,200-megajoule motor generator that powers the magnetic pulse.  )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알아내고자 하는 것은  Quantum Phase transitions and new ultra high field magnetic states Electronic Structure determination Topologically protected states of matter  로 요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수 T 급 MRI 만 해도 자기장의 힘이 엄청난데 100 T 라니 엄청난 자기장이네요. 이는 지구 자기장 세기보다 200만배 강력한 (물론 좁은 범위에서 작용하는 자기장이라 지구 전체...

고대 양서류 이야기 (2) - 악어를 닮은 거대 양서류들

  페름기에는 다양한 양막류가 진화해서 앞서 소개한 육상형 템노스폰딜리는 점차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하지만 양서류는 본래 자신의 서식지인 물과 습지에서 여전히 번성을 누렸습니다. 당시에는 악어류 같은 대형 양서형 파충류도 없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생태학적 지위는 여전히 양서류의 몫이었습니다. 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제 책인 포식자에서 비교적 간단히 다뤘는데, 오늘은 여기에 대한 보충 설명입니다.  책 정보: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347200 Yes 24:  http://www.yes24.com/24/goods/58772859 11번가:  http://books.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977867160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34877825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70447988&orderClick=LAG&Kc= 인터파크 :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prdNo=279593764&sc.saNo=003002003&bid1=search_auto&bid2=detail&bid3=prd_img&bid4=001 영풍문고:  http://www.ypbooks.co.kr/book.yp?bookcd=100843205&gubun=N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