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mage of Ceres was taken in Dawn's low-altitude mapping orbit around a crater chain called Gerber Catena.
Credits: NASA/JPL-Caltech/UCLA/MPS/DLR/IDA)
(This part of Ceres, near the south pole, has such long shadows because, from the perspective of this location, the sun is near the horizon.
Credits: NASA/JPL-Caltech/UCLA/MPS/DLR/IDA)
(This view of Ceres, taken by NASA's Dawn spacecraft on December 10, shows an area in the southern mid-latitudes of the dwarf planet.
Credits: NASA/JPL-Caltech/UCLA/MPS/DLR/IDA)
던 탐사선이 이제 4년에 걸친 탐사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소행성 베스타를 탐사한 후 세레스의 마지막 저궤도에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세레스는 2015년 12월 10일 공전 궤도를 385km까지 낮췄습니다. 이 궤도에서 세레스 표면에 대한 정밀 관측을 마치고 나면 던 탐사선에는 다른 천체로 이동할 수 있는 연료가 남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임무는 여기에서 종료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전까지 던은 세레스이 표면을 매우 정밀하게 관측해서 지구로 전송할 것입니다. 이 마지막 탐사는 2016년 이후 탐사선이 작동할 때까지 진행될 것입니다.
최근 던은 세레스의 저궤도 위성 사진을 전송했습니다. 이 사진들은 대략 35m의 해상도로 세레스의 표면을 매우 정밀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레스의 저궤도 정밀 사진들은 세레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과학자들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세레스의 밝은 점은 마그네슘 화합물인 헥사 하이드레이트로 생각됩니다. 동시에 과학자들은 던의 보내준 데이터에서 생각보다 높은 암모니아를 발견하고 세레스가 본래 현재 위치보다 훨씬 먼 장소에서 생성된 후 안쪽 궤도로 이동한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던의 마지막 임무는 이 가설을 검증할 뿐 아니라 우리가 아직도 모르고 있는 사실을 밝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던이 마지막까지 최선의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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