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스타터에 'B' the flying car 라는 재미있는 컨셉의 비행 기능이 있는 RC 카가 등장했습니다. 네개의 바퀴를 이용해 일반적인 RC 카 처럼 이동이 가능하지만 1280 X 720 해상도의 카메라가 있어 온보드 레코딩이 가능하며 동시에 내개의 로터를 이용해 단거리 비행이 가능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실제 한번 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동영상)
참고로 바퀴의 지름은 210 mm 정도라고 하네요. 내부에는 2200 mAh 의 배터리가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15 분 정도 작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행 기능은 아주 우수한 편은 아니고 장애물을 통과하는 수준 같은데 주 목적은 정찰이 아니라 장난감 용도로 생각됩니다. 애들이 보면 아주 갖고 싶어할 것 같은 장난감이지만 생각보다 배터리 지속 시간이 길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한가지 우려되는 점이라면 카메라 기능인데 혹시나 사생활 침해의 우려는 없는가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투자자를 모집 중이라고 합니다. 일단 바퀴안에 로터를 넣는다는 개념이 참신해 보이기는 하네요.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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