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alkyrie dropping the ALTIUS-600 drone. Credit: US Air Force)
저렴하지만, F-22, F-35 같은 유인 스텔스 전투기와 함께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무인 스텔스 아음속 항공기인 크라토스 XQ-58A 발키리 (Kratos XQ-58A Valkyrie)가 최근 내부 무장창에서 또 다른 소형 드론을 발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무인 드론이 다른 소형 무인 드론을 발사하는 플랫폼으로 사용된 셈입니다.
Kratos XQ-58A Valkyrie: https://blog.naver.com/jjy0501/221483548476
제원
길이 : 28 ft 10 in (8.8 m)
날개 폭 : 22 ft 0 in (6.7 m)
최고 속도 : 567 kn (652 mph; 1,050 km/h, 마하 0.85)
항속 거리 : 2,128 nmi (2,449 mi; 3,941 km)
최대 상승 고도 : 44,997 ft (13,715 m)
무장 : 4개씩 무장을 장착할 수 있는 두 개의 무장창 (각각 250kg 탑재 가능), JDAM, Small diameter bomb (SDB) 탑재 가능
이번에 발사된 ALTIUS-600 드론은 무게 12kg의 튜브 발사형 소형 드론으로 최대 4시간의 정찰 시간과 440km의 항속거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발키리에 정찰 능력을 함께 부여해 귀중한 전투기를 희생시키지 않고도 저고도 항공 정찰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정찰 후 표적이 발견되면 발키리나 혹은 다른 항공기에서 무장을 사용해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스텔스 전투기 내부의 좁은 무장창에 정찰 드론을 포함해 많은 정밀 유도 무기와 미사일을 탑재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발키리는 유인 스텔스 전투기를 보조하면서 더 많은 무장 및 정찰 옵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과연 실전 배치될 수 있을지 미래가 주목됩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military/valkyrie-combat-drone-launch-smaller-drone-test-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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