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미 공군)
앞서 소개드린 것처럼 미 공군은 유인 전투기를 보조할 무인 드론인 XQ-58A 발키리 (Valkyrie)를 개발하고 있습나다. 발키리는 지난 몇 년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이제 상당한 테스트를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23년 7월 25일에는 마침내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의 컨트롤을 받으면서 비행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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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원
길이 : 28 ft 10 in (8.8 m)
날개 폭 : 22 ft 0 in (6.7 m)
최고 속도 : 567 kn (652 mph; 1,050 km/h, 마하 0.85)
항속 거리 : 2,128 nmi (2,449 mi; 3,941 km)
최대 상승 고도 : 44,997 ft (13,715 m)
무장 : 4개씩 무장을 장착할 수 있는 두 개의 무장창 (각각 250kg 탑재 가능), JDAM, Small diameter bomb (SDB) 탑재 가능
플로리다에 있는 미 공군의 에글린 테스트 및 훈련 복합단지 (Eglin Test and Training Complex)에서 AI가 조종하는 발키리는 3시간에 걸친 비행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인공지능 시스템은 역시 앞서 소개한 F-16 조종 인공지능 시스템인 VISTA X-62A를 개발한 Autonomous Air Combat Operations (AACO)팀이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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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공지능 개발을 보면 좀 무섭긴 한데 과거 영화에서나 있을 법 했던 인공지능 전투기와 유인 전투기의 공중전도 가까운 미래에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발키리는 지상 공격을 보조하는 소형 스텔스 전투기이지만, 인명 살상이 가능한 인공지능 무기라는 점에서 논란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military/us-air-force-valkyrie-combat-drone-flies-autonomously-first-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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