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has awarded Boeing US$425 million towards building and testing a full-sized prototype of its transonic truss-braced wing airliner concept. Credit: Boeing)
(Under development for more than a decade, the truss-braced wing concept has been extensively tested in CFD and at subscale in wind tunnels. Credit: NASA)
앞서 소개한 것처럼 보잉은 나사와 함께 항공기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날개인 transonic truss-braced wing (TTBW)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2010년 나사의 Subsonic Ultra Green Aircraft Research" (SUGAR) Volt 연구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음속 0.8-1.2배 정도 속도 영역에서 공기 저항을 줄여 소음은 줄이고 연료 효율은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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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에 걸친 풍동 실험과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나사와 보잉의 연구팀은 이 기술이 연료 효율을 최대 30%까지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옳다는 것을 실제로 입증하기 위해 실물 크기의 시제기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나사는 이 사업에 4억25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보잉과 나머지 파트너들은 7억 2500만 달러의 비용을 부담해 통로가 한 개인 (single - asile) 중형 여객기를 개발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실제 결과물은 2020년대 말에 비행을 시작해 상업화가 진행될 경우 2030년대에 서비스에 들어가 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Transonic Truss-Braced Wing: Wind Tunnels Enabling the Next Gen of Transport Aircraft Technology)
에너지 효율이 목표만큼 높아진다면 상당한 양의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새로운 디자인의 여객기가 대중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안전성과 비용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검증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aircraft/boeing-nasa-truss-bra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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