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샤오미)
샤오미가 스냅드래곤 888을 탑재한 첫 번째 스마트폰인 샤오미 Mi 11을 선보였습니다. 샤오미 미 11은 3,200 x 1,440 해상도의 6.81인치 OLED 120Hz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디스플레이를 강조한 점이 눈길을 끕니다. 샤오미에 따르면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1200니트보다 더 밝은 1771니트의 밝기를 지닌 A+급 패널로 스마트폰에 들어간 디스플레이 가운데 가장 비싼 것입니다.
NETWORK | ||
LAUNCH | 2020, December 28 | |
Coming soon. Exp. release 2021, January 01 |
BODY | 164.3 x 74.6 x 8.1 mm (Glass) / 8.6 mm (Leather) | |
196 g (Glass) / 194 g (Leather) (6.84 oz) | ||
Glass front (Gorilla Glass Victus), glass back (Gorilla Glass) or eco leather back, aluminum frame | ||
Dual SIM (Nano-SIM, dual stand-by) |
DISPLAY | AMOLED, 1B colors, 120Hz, HDR10+, 1500 nits (peak) | |
6.81 inches, 112.0 cm2 (~91.4% screen-to-body ratio) | ||
1440 x 3200 pixels, 20:9 ratio (~515 ppi density) | ||
Corning Gorilla Glass Victus |
PLATFORM | Android 11, MIUI 12.5 | |
Qualcomm Snapdragon 888 (5 nm) | ||
Octa-core (1x2.84 GHz Kryo 680 & 3x2.XX GHz Kryo 680 & 4x1.XX GHz Kryo 680 | ||
Adreno 660 |
MEMORY | No | |
128GB 8GB RAM, 256GB 8GB RAM, 256GB 12GB RAM | ||
| UFS 3.1 |
MAIN CAMERA | 108 MP, f/1.9, 26mm (wide), 1/1.33", 0.8µm, PDAF, OIS | |
Dual-LED dual-tone flash, HDR, panorama | ||
8K@24/30fps, 4K@30/60fps, 1080p@30/60/120/240/480fps; gyro-EIS |
SELFIE CAMERA | 20 MP, 27mm (wide), 1/3.4", 0.8µm | |
HDR, panorama | ||
1080p@30fps, 720p@120fps |
SOUND | Yes, with stereo speakers | |
No | ||
| 24-bit/192kHz audio |
COMMS | Wi-Fi 802.11 a/b/g/n/ac/6, dual-band, Wi-Fi Direct, hotspot | |
5.2, A2DP, LE, aptX HD, aptX Adaptive | ||
Yes, with dual-band A-GPS, GLONASS, GALILEO, BDS, QZSS, NavIC | ||
Yes | ||
Yes | ||
No | ||
USB Type-C 2.0, USB On-The-Go |
FEATURES | Fingerprint (under display, optical), accelerometer, gyro, proximity, compass | |
BATTERY | Li-Po 4600 mAh, non-removable | |
Fast charging 55W, 100% in 45 min (advertised) |
MISC | Black, White, Blue, Purple, Khaki | |
About 500 EUR |
(출처: https://www.gsmarena.com)
후면에는 1억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f/1.9, 26mm, 1/1.33", 0.8µm, PDAF, OIS)와 1300만 화소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f/2.4, 123˚), 그리고 500만 화소 매크로 카메라 (f/2.4)를 갖췄는데, 카메라 크기 차이 때문에 뭔가 구성이 독특해 보입니다. 일단 크기 만큼의 성능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면 카메라는 2000만 화소 와이드 카메라(27mm, 1/3.4", 0.8µm)입니다.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55W 고속 충전기를 뺀 모델의 가격이 3999위안부터 시작하고 충전기 포함 모델을 같은 가격에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애플을 디스하는 목적 같은데, 기왕이면 충전기를 탑재하지 않은 모델의 가격을 조금이라도 낮추던가 소액이라도 환경 보호 목적으로 기부했다면 효과가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충전기는 99위안으로 역시 저렴함)
샤오미는 여전히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삼고 있지만, 중국산 백도어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원가를 충실히 절감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스마트폰입니다. 스펙은 그럴 듯 하지만 중국 내수 모델인 미 11의 미래 역시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친환경(?)을 애플보다 훨씬 잘 구현한 건 인정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mobile-technology/xiaomi-mi-11-launches-with-snapdragon-888/
https://www.gsmarena.com/xiaomi_mi_11-10656.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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