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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를 크게 높인 새로운 초고해상도 뇌 MRI 아틀라스



 (HoliAtlas Project Brain Images. Credit: Instituto de Aplicaciones de las Tecnologías de la Información y de las Comunicaciones Avanzadas (ITACA), Universitat Politècnica de València)

MRI는 뇌 질환을 진단하는데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뇌 MRI는 1mm 수준의 높은 해상도로 뇌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신 이미징 기술의 발달로 인해 앞으로 해상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발렌시아 공과대학교(UPV) ITACA 연구소 (ITACA Institute at the Universitat Politècnica de València (UPV))가 이끄는 국제 과학자 팀은 이제까지 가장 높은 수준의 인간 뇌 MRI 아틀라스인 홀리아틀라스 (HoliAtlas)를 공개했습니다.

홀리아클라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신경영상 데이터 저장소 중 하나인 권위 있는 휴먼 커넥톰 프로젝트(Human Connectome Project)에서 얻은 건강한 자원 봉사자 75명의 뇌 영상을 이용해 개발했습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급 처리 및 정규화 기법을 적용하여 평균 뇌 모델을 생성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만든 HoliAtlas는 0.125mm³의 해상도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기존의 MRI 기반 아틀라스는 약 1mm³를 크게 뛰어넘는 해상도입니다. 3차원이기 때문에 사실은 8x8x8=512배의 데이터를 지니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계 및 신경퇴행성 질환의 연구와 조기 진단에 홀리아틀라스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고해상도 MRI 이미지인데, 실제 임상에서 이정도 고해상도로 환자를 진단하게 되는 일도 언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참고

https://medicalxpress.com/news/2026-03-ultra-high-resolution-mri-powers.html

José V. Manjón et al, Ultra-high resolution multimodal MRI densely labelled holistic structural brain atlas, Scientific Reports (2026). DOI: 10.1038/s41598-026-40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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