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s Volatiles Investigating Polar Exploration Rover, or VIPER, is a mobile robot that will roam around the Moon’s south pole looking for water ice. The VIPER mission will give us surface-level detail of where the water is and how much is available for us to use. This will bring us a significant step closer towards NASA’s ultimate goal of a sustainable, long-term presence on the Moon – making it possible to eventually explore Mars and beyond.
Credits: NASA Ames/Daniel Rutter)
(Pictured here is a VIPER mobility testbed, an engineering model created to evaluate the rover’s mobility system. The testbed includes mobility units, computing and motor controllers. Testing involves evaluating performance of the rover as it drives over various slopes, textures and soils that simulate the lunar environment.
Credits: NASA/Johnson Space Center)
나사가 2022년 12월 달에 착륙시킬 달 로버인 바이퍼 (Volatiles Investigating Polar Exploration Rover, VIPER)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바이퍼는 달 남극에 착륙할 소형 로버로 엎서 소개한 와 달리 민간 사업자가 아니라 나사가 직접 수행하는 탐사 프로젝트입니다. 바이퍼 로버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 1m 깊이까지 시추가 가능한 드릴입니다. Regolith and Ice Drill for Exploring New Terrain (TRIDENT)의 목적은 달 표층 아래 환경을 조사하는 것으로 당연히 가장 중요한 목표는 물의 함량을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입니다.
지난 10년간 나사와 다른 국가에서 발사한 탐사선 덕분에 과학자들은 달에 물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물론 지구에 비해 매우 건조한 환경이지만, 얼음 형태의 물이 극지 크레이터의 영구 음영 지대에 숨어 있는 것입니다. 물만 있다면 수소와 산소로 분리해 연료로 사용하거나 산소를 추출할 수 있으며 그외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바로 이 물을 채취해 사용할 순 없습니다. 그 전에 정확한 분포와 양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영상)
트라이던트의 목적이 그것으로 드릴로 달 표면을 시추해 실제로 달 표면에서 얼마나 많은 물을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할 것입니다. 이는 미래 달 탐사 계획은 물론 달 유인 기지 건설에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만약 비교적 표층에서 손쉽게 충분한 양의 얼음을 채취할 수 있다면 달 가지 건설과 우주 개발에 희소식이지만 반대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확인은 필요합니다. 바이퍼가 지구 이외의 장소에서 자원 채취를 위한 실제 준비 작업이라는 점에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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