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영수증을 챙기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제가 유니세프에 기부한 기부금 총액이 2000만원을 넘었네요. 2008년 월 5만원으로 시작해서 점차 액수를 늘려서 기부를 해왔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 상당한 액수가 된 셈입니다. (위에는 5만원인데, 기부금 납부 일자가 한달에 여러 번임)
액수의 크고 작음보다 참여가 중요하겠지만, 아무튼 이정도 기부를 했다는 하니 뭔가 뿌듯하고 그렇습니다. 조금씩이라도 일단 시작하면 나중에는 모여서 큰 액수가 된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앞으로 꾸준한 기부를 통해서 언젠가는 이보다 훨씬 많은 액수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멋있습니다. 또 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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