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오큘러스VR)
오큘러스 리프트의 리테일 버전의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본체와 컨트롤러 등을 합쳐 599달러인데, 초기에 개발 컨셉인 저렴한 가격의 가상현실 기기에서 다소 벗어난 가격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99달러 정도 예상했는데, 역시 사양이 높아서인지 가격이 좀 올라간 것 같습니다. 아직 대량 생산이 되기 이전 제품이라는 점도 한 몫 했겠죠. 참고로 프리 오더시 VR 게임인 이브 발키리와 럭키스 테일이 같이 제공됩니다.
오큘러스 리프트 리테일 버전의 사양은
- 2160×1200 (각 눈당 1080X1200) 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 90 Hz
- 3-axis rotational tracking + 3-axis positional tracking
- 3D 음향 효과 헤드셋
이며 이를 사용할 수 있는 권장 PC 사양은
◾Graphics Card:: NVIDIA GTX 970 / AMD R9 290 equivalent or greater
◾Processor: Intel i5-4590 equivalent or greater
◾Memory: 8GB+ RAM
◾Output: Compatible HDMI 1.3 video output
◾Input: 3x USB 3.0 ports plus 1x USB 2.0 port
◾Operating system: Windows 7 SP1 64 bit or newer
◾Processor: Intel i5-4590 equivalent or greater
◾Memory: 8GB+ RAM
◾Output: Compatible HDMI 1.3 video output
◾Input: 3x USB 3.0 ports plus 1x USB 2.0 port
◾Operating system: Windows 7 SP1 64 bit or newer
입니다. PC까지 장만하려면 상당한 금액이 되는 셈이죠.
가격적인 점도 그렇지만, 아직 콘텐츠도 많지 않고 얼리 어댑터가 아니라면 1세대 제품은 거르는 유저들이 많은 만큼 아마 오큘러스 리프트의 1세대 버전은 그다지 많이 팔릴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앞으로 경쟁사 및 다음 세대 기기를 기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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