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lorful)
PC 메모리 가격이 고공 행진을 거듭하는 가운데 직격탄을 맞은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최근 앞다퉈 중국 CXMT 메모리 모듈 지원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새롭게 밝혀진 사실이 최근 나온 CXMT DDR5 메모리 칩은 8000 MT/s를 훨씬 넘어서는 속도를 구현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성숙했다는 것입니다.
칼러풀 (Colorful)은 CXMT 기반 iGame Shadow II DDR5 메모리 키트를 iGame X870E Vulcan 마더보드에서 8600 MT/s의 속도로 구동하는 데모를 선보였습니다. 이 모습이 흥미로운 이유는 앞서 최초로 MSI가 8200 MT/s의 속도로 CXMT 메모리 모듈 지원을 선보인 후 다시 ASUS가 8400 MT/s 데모를 선보였고 이제는 칼러풀이 8600MT/s 속도를 시연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200MT/s씩 우리가 빠르다고 공개한 셈입니다.
사실 이전에는 CXMT 기반 DDR5 메모리 키트의 최대 속도가 6000 MT/s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8000MT/s의 속도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첨부된 스크린샷을 보면 클럭이 4299.9MHz(8600 MT/s에 해당)인데, 이는 CXMT 기반 DDR5 메모리 키트 중 현재까지 최고 기록입니다. 2x16GB 메모리 구성으로 RunMemTestPro 메모리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이렇게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앞다퉈 CXMT 메모리 지원을 추가하고 상당한 오버클럭이 가능하다는 점을 경쟁적으로 홍보하는 이유는 그만큼 메모리 대란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CXMT는 메모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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