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Lexar)
CXMT DDR5 메모리를 사용한 새로운 게이밍 메모리가 중국에서 등장했습니다. 동시에 MSI는 중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AM5 메인보드에 대해서 업데이트를 통해 CXMT 메모리 모듈을 공식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은 중국에서만 적용되는 이야기지만, CXMT가 점차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데다 새로운 24Gb 다이까지 선보이면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참고로 CXMT는 올해 2분기 D램 시장 점유율이 8%로 껑충 뛰어오른 상태이며 내년에는 13%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앞서 영상을 통해 소개드린 바 있습니다.
아무튼 작년에 공개한 CXMT의 DDR5 다이는 12Gb/16Gb 제품들로 오버클럭시 6000-6800 MT/s 정도였다면 현재 테스트한 제품들은 16/24Gb 다이들로 8200MT/s까지 안정적인 오버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AMD AGESA 업데이트를 통해 CXMT 메모리 공식 지원 활성화가 된 MSI AM5 메인보드에서는 CXMT 16Gb 다이로 DDR5-8000 안정 부팅과 MemTest 100% 통과가 가능했습니다. (예시: Lexar 32GB (CXMT 16Gb) @ 8000 MT/s (CL40-52-52-126-144, 1.40V))
그리고 CXMT 24Gb 다이를 사용한 경우 DDR5-8200 (CL40-52-52-126-200, 1.25V)에서 안정 동작이 가능했으며 (Kingbank Technology 48 GB DDR5 메모리 킷 기준) 4 슬롯 보드 UDIMM 메모리 4개를 이용해 최대 DDR5-7200 지원도 가능했습니다.
앞서 영상에서 소개한 것처럼 DDR5 메모리는 풀뱅크하면 속도가 느려지는데, 그럼에도 7200MT/s까지 오버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로 최근 CXMT DDR5 메모리 다이가 아직도 메모리 빅 3 대비 1-2세대 뒤져 있긴 해도 성능을 제법 높였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메모리 오버클럭이라는 게 뽑기 운이 좌우하는 게 큰 분야라서 모두 이정도 오버를 보장한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제 점점 중국산 메모리가 게이밍 메모리에도 정식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어 우리가 더욱 주의해야 할 필요는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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