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마이크로소프트/ASUS)
마이크로소프트가 ASUS와의 파트너쉽을 맺고 Xbox 휴대용 콘솔 개념으로 윈도우 11 UMPC라고 할 수 있는 ROG Xbox Ally를 공개했습니다. AMD에서 휴대용 게임 콘솔용으로 내놓은 라이젠 AI Z2 익스트림과 라이젠 Z2 A를 탑재한 7인치 디스플레이 게임 콘솔로 성능면에서는 닌텐도 스위치 2보다 우수할 가능성도 있으나 가격 역시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ROG Xbox Ally 스펙.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소개 영상)
CPU인 라이젠 AI Z2 익스트림과 라이젠 Z2 A는 각각 8코어 16스레드와 4코어 8스레드 프로세서로 RDNA 3.5 기반 16코어 GPU와 RDNA 8코어 GPU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캐시 메모리 역시 24MB와 6MB로 상당한 체급 차이가 있어 성능에서도 두 배 정도 차이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라이젠 AI Z2 익스트림은 50TOPS의 NPU도 같이 내장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ROG Xbox Ally와 ROG Xbox Ally X는 메모리가 각각 16GB, 24GB, 스토리지가 512GB, 1TB로 차별점을 뒀습니다. 아마 가격도 상당한 차이가 있지 않을까 추정됩니다.
(출처: AMD)
사실 성능은 어느 정도 예상이 되는데 아마도 관건은 가격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도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만, 아직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스위치 2보다 훨씬 비싼 것은 물론이고 Xbox 거치형 콘솔보다 비쌀 것이 거의 확실한데, 얼마나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참고
https://news.xbox.com/en-us/2025/06/08/xbox-handheld-rog-ally-x-games-show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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