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Pterodynamics)
앞서 소개한 바 있는 프테레오다이나믹스(Pterodynamics)의 트랜스윙 (transwing) 수직 이착륙기가 한 단계 몸집을 키워 비행 테스트에 성공했습니다. 트랜스윙 기술은 틸트로터기처럼 단순히 90도 날개나 로터를 회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날개를 안쪽으로 접어 쿼드롭터 처럼 만드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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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새로 개발한 X-P4 프로토타입은 날개 너비가 4m 이고 동체 길이는 2m 정도로 단거리 소형 화물 수송용으로 적합해 보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현재 X-P4는 미 해군의 함정 - 지상 물류 수송용으로 테스트 되고 있습니다.
해군 함정의 헬리포트에 착륙해 물자를 실어나르는 용도 이외에도 소규모 상륙 작전이나 대잠전 임무에 적합해 보이는데 실제 테스트를 거쳐 실전 배치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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