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게이밍 스마트폰을 선보인 ASUS








(Credit: ASUS)



 ASUS에서 ROG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스냅드래곤 845를 사용한 점은 여타 플래그쉽 안드로이드폰과 다른 게 없지만, 2.96Ghz의 클럭을 유지하기 위해서 별도의 쿨러 액세서리까지 동원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사실 폰 자체보다 액세서리가 더 신기한 물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6인치 18:9 (2160x1080) AMOLED 이며 이것 저것 많이 붙여서인지 무게는 200g에 달합니다. 


ASUS ROG Phone
Processor World’s fastest, speed-binned 2.96Ghz octa-core Qualcomm® Snapdragon™ 845 
Mobile Platform
GPU Qualcomm® Adreno™ 630
UI ROG Gaming UI
Display 6.0“ 18:9 (2160x1080) AMOLED 
90Hz refresh rate with 1ms pixel response time
108.6% DCI-P3 color gamut
10000:1 contrast ratio
Capacitive touchscreen with 10-point multi-touch (supports Glove Touch)
Discrete image processing chip support HDR display – gaming, video & images
Dimensions 158.8 x 76.2 x 8.6mm
Weight 200g
Battery 4,000mAh
Memory LPDDR4 8GB RAM
Storage UFS 2.1, 128GB / 512GB
Sensors Accelerometer, e-compass, proximity sensor, Hall sensor, ambient-light sensor, fingerprint sensor, gyroscope, 2 x ultrasonic AirTrigger sensors
Wireless connectivity 802.11a/b/g/n/ac/ad 2x2 MIMO; Wi-Fi Direct and Wi-Fi Certified WiGig® 802.11ad wireless display support
Bluetooth® 5.0
GPS Supports GPS, aGPS, Glonass, BeiDou
I/O ports Side: 
Custom USB-C™ 
Supports USB 3.1 Gen 1 / DP 1.4 (4K) / fast charging (QC 3.0 +QC 4.0/PD 3.0) (15W) 
ASUS HyperCharge direct charging

Bottom: 
USB-C™
Supports USB 2.0 / fast charging (QC3.0/PD3.0) (20W) / Direct Charge
3.5mm headphone jack
Front Camera 8MP
Main Camera 12MP + 8MP (120° wide-angle)
Voice Wakeup Yes
Speakers Dual front-facing stereo speakers with smart amplifier
24-bit/192KHz Hi-Res Audio
DTS Headphone:X™ 7.1 virtual surround-sound
Qualcomm® aptX™ High-definition Bluetooth® wireless audio
NFC Supported
(ASUS ROG 폰. 출처: 아난드텍)


 스펙을 보면 결코 저렴한 물건이 아닐 것으로 예상되나 정확한 가격에 대한 언급은 없으며 출시는 올해 3분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동영상) 


 ROG 폰은 특이하게도 측면에 USB 3.1 포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쿨러 및 컨트롤러를 부착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또 4K 모니터 출력을 위한 독 연결도 가능합니다.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핸즈온 영상을 보는 것이 더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아무튼 ROG라는 컨셉에 잘 맞긴 하지만, 가격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ROG는 어느 정도 골수팬도 확보하고 있어서 이런 특정 소비자를 타겟으로 하면 어느 정도는 팔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참고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100 테슬라급 자기장 도달

 미국의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에서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인간이 개발한 가장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장치 개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자기장의 세기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자기력선의 밀도를 나타내기 위해 단위 면적당 자기력선의 수를 표시하는 단위인 테슬라 (T) 가 있습니다. (1T = 1Wb/㎡  웨버 (Wb) 는 자속의 단위)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초전도체를 이용한 MRI 의 경우 1.5 - 3 테슬라급의 강력한 자기장으로 인체 내부를 볼 수 있게 만들지만 과학 연구용으로 이보다 더 강력한 자기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등장한 90 테슬라급 자기장에 이어 이번에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에서는 100 테슬라급인 100.75 T 를 실현 했다고 합니다.   이를 구현한 것은 18000 파운드 (8.16 톤 정도) 의 코일과 여기에 에너지를 공급할 1200 메가줄 (Megajoule) 급 모터 제네레이터등의 설비입니다.  (   The 1,200-megajoule motor generator that powers the magnetic pulse.  )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알아내고자 하는 것은  Quantum Phase transitions and new ultra high field magnetic states Electronic Structure determination Topologically protected states of matter  로 요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수 T 급 MRI 만 해도 자기장의 힘이 엄청난데 100 T 라니 엄청난 자기장이네요. 이는 지구 자기장 세기보다 200만배 강력한 (물론 좁은 범위에서 작용하는 자기장이라 지구 전체...

고대 양서류 이야기 (2) - 악어를 닮은 거대 양서류들

  페름기에는 다양한 양막류가 진화해서 앞서 소개한 육상형 템노스폰딜리는 점차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하지만 양서류는 본래 자신의 서식지인 물과 습지에서 여전히 번성을 누렸습니다. 당시에는 악어류 같은 대형 양서형 파충류도 없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생태학적 지위는 여전히 양서류의 몫이었습니다. 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제 책인 포식자에서 비교적 간단히 다뤘는데, 오늘은 여기에 대한 보충 설명입니다.  책 정보: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347200 Yes 24:  http://www.yes24.com/24/goods/58772859 11번가:  http://books.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977867160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34877825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70447988&orderClick=LAG&Kc= 인터파크 :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prdNo=279593764&sc.saNo=003002003&bid1=search_auto&bid2=detail&bid3=prd_img&bid4=001 영풍문고:  http://www.ypbooks.co.kr/book.yp?bookcd=100843205&gubun=NV ...

이빨이 다시 진화한 개구리

  ( CT scans of Gastrotheca guentheri skulls revealed what appeared to be identical rows of teeth on both the upper and lower jaws, which researchers later confirmed through dissection. Credit: Florida Museum/Daniel Paluh )  개구리는 2억년 전 진화 과정에서 이빨을 잃어버리고 큰 턱과 혀를 이용해 곤충 같은 작은 먹이를 잡아 먹는 방향으로 진화했습니다. 파충류나 포유류 같은 다른 사지류와의 경쟁에서 밀려 양서류가 쇠퇴하고 멸종하던 시기에도 개구리는 여전히 생존할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이빨이 없는 덕분에 큰 혀를 발사하기 편해졌을지는 모르지만, 이빨이 없으면 종종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씹는 대신 삼키기 때문에 음식을 씹을 수 없다는 점은 문제되지 않지만, 필사적으로 달아나려는 먹이를 잡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일부 개구리는 이빨 같이 보이는 엄니 (fang)을 지니고 있으나 이는 사라진 이빨이 다시 난 것이 아니라 다른 부분이 진화한 것입니다.   이는 돌로의 법칙 ( Dollo's Law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퇴화한 부분이 다시 생겨나지 않으며 대신 필요하면 다른 부분이 진화해 그 역할을 대신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가미가 사라진 사지 동물은 다시 물에 들어온다고 해도 아가미가 다시 생기진 않습니다. 대신 고래처럼 폐가 커져서 그 기능을 대신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법칙엔 예외가 있기 마련입니다. 남미에서 발견된 멸종 위기 개구리 중 하나인 구엔터 유대류 개구리 ( Gastrotheca guentheri, Guenther's marsupial frog, dentate marsupial frog)는 완전한 형태의 이빨을 지니고 있습니다. 참고로 유대류 개구리라는 명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