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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재사용 로켓 팬텀 익스프레스를 위한 AR-22 로켓 엔진


(Aerojet Rocketdyne has completed assembly of its first AR-22 rocket engine, shown at its facility located at Stennis Space Center(Credit: Aerospace Rocketdyne))

(The Boeing-built Phantom Express will be powered by Aerojet Rocketdyne's AR-22 engine(Credit: Boeing))


 앞서 소개한 DARPA의 재활용 우주 로켓인 팬텀 익스프레스 (Phantom Express)의 AR-22 엔진이 첫번째 조립을 마무리했다는 소식입니다. DARPA가 추진하고 보잉이 제조하는 팬텀 익스프레스 1단 재사용 로켓에 사용될 AR-22 엔진은 에어로젯 로켓다인 Aerojet Rocketdyne이 제작합니다. 




 AR-22 엔진은 375,000 lb의 추력을 낼 수 있어 저지구궤도 (LEO) 에 1,361kg의 물체를 발사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성능이 아니라 비용을 얼마나 절감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1회 발사 당 비용을 500만 달러 이하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엔진을 재사용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유지 보수가 쉽고 빨라야 합니다. 


 과거 스페이스 셔틀의 경우 2주 내로 정비를 마무리 할 수 있게 계획했지만, 실제로는 몇 달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AR - 22 엔진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공기 엔진처럼 정비가 매우 쉽게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정비가 매우 쉬우면서 여러 차례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내구성도 좋은지는 이제부터 검증해야 할 과제입니다. 


 에어로젯 로켓다인사는 스테니스 비행센터에서 로켓 연소 시험을 포함해 여러 가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비록 구모는 작지만, 과거 나사가 시도했던 우주 왕복선의 후예를 DARPA에서 도전하는 셈인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결과가 궁금합니다. 


Length100 ft (30.5 m)
Height24 ft (7.3 m)
Diameter13.7 ft (4.1 m)
Wing Span62 ft (19 m)
Engine1 Aerojet Rocketdyne AR-22
FuelLiquid hydrogen
OxidizerLiquid oxygen
(팬텀 익스프레스 제원: 출처: 보잉)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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