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angelo's David 3D-printed in miniature. Credit: ETH Zurich/Exaddon)
본래 5미터가 넘는 다비드상을 1mm로 축소한 3D 프린터가 등장했습니다. 엑사돈 (Exaddon)과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ETH Zurich)의 연구팀이 개발한 고해상도 3D 프린터 기술은 무게 12 µg에 불과한 정교한 3차원 구조물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구리로 된 금속 3D 프린터라는 것입니다.
이를 개발한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의 토마소 잠벨리 교수 (ETH Professor Tomaso Zambelli 는 수년 전 용해된 금속을 전기화학적 방법으로 굳히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마이크로피펫을 통해 출력된 작은 금속 용액은 전기 전도성 기반 위에서 미세 침에 의해 조금씩 고체 금속이 됩니다. 엑사돈과 연방공과대학의 과학자들은 이 기술을 상업화 하기 위해 지난 몇 년간 노력했습니다.
이들이 개발한 3D 프린터는 1mm 높이 다비드 상을 만드는데 30시간이 걸리고 0.1mm 높이의 더 작은 래플리카를 만드는데 20분 필요합니다. (두 번째 사진이 0.1mm) 따라서 매우 작고 정교한 부품을 만드는데 적합한 기술입니다. 초미세 3D 프린팅 제조 기술이 정밀 제조업 분야에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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