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 V-280 Valor demonstrating hover on station capability, 2019 Alliance Air Show, Fort Worth, TX. Danazar)
벨의 틸트로터기인 V-280 밸러가 테스트 비행 2주년을 기록했습니다. 프로토타입 기체는 2017년 12월 18일에 첫 테스트 비행을 했으며 이후 2년간 150시간 이상의 시험 비행을 통해 다양한 성능을 검증하고 이름처럼 시속 280마일 (520km/h)의 고속 비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했습니다. 벨은 2년 간 비행 기록을 영상에 담아 공개했습니다.
(동영상)
General characteristics
Crew: 4
Capacity: 14 troops
Length: 50.5 ft (15.4 m)
Width: 81.79 ft (24.93 m)
Height: 23 ft 0 in (7 m)
Empty weight: 33,069 lb (15,000 kg)
Max takeoff weight: 57,320 lb (26,000 kg)
Powerplant: 2 × General Electric T64 turboshaft
Propellers: 35 ft 0 in (10.7 m) diameter
Performance
Cruise speed: 320 mph (520 km/h, 280 kn)
Combat range: 580–920 mi (930–1,480 km, 500–800 nmi)
Ferry range: 2,400 mi (3,900 km, 2,100 nmi)
Service ceiling: 6,000 ft (1,800 m) ; in hover out of ground effect at 95 °F (35 °C)
Disk loading: 16[51] lb/sq ft (78 kg/m2)
벨은 V-280 밸러가 V-22 오스프리보다 훨씬 저렴하고 현재의 블랙호크 계열보다 약간 비싼 수준 (구체적으로 말하면 MH-60M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양산이 결정되기 위해서는 다른 경쟁자를 물리치고 미 육군의 Future Vertical Lift (FVL) 사업을 따내야 합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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