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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애로우 레이크 벤치마크 공개 - 높아진 전성비와 폭망한 게임 성능

 







(출처: 인텔)

인텔 애로우 레이크 (코어 울트라 200S)의 리뷰들이 등록되고 있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는 예상한 것처럼 작업 성능이나 전성비는 좋어졌지만, 게임 성능에선 14세대와 비교해서 비슷하거니 열등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AMD 라이젠 9000 시리즈와 비교해도 특별히 좋은 점을 찾기 어려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라이젠 7000X3D와 비교해서 게임 성능은 한 단계 아래인 상황으로 라이젠 9000X3D는 나오기도 전에 이미 이긴 상황이 됐습니다.

탐스 하드웨어 리뷰 : https://www.tomshardware.com/pc-components/cpus/intel-core-ultra-9-285k-cpu-review

쿨엔조이 리뷰: https://coolenjoy.net/bbs/39/35858

퀘이사존 리뷰 (작업/AI) : https://quasarzone.com/bbs/qc_bench/views/91773

퀘이사존 리뷰 (게임) : https://quasarzone.com/bbs/qc_bench/views/91774

퀘이사존 리뷰 (오버/온도/전력) : https://quasarzone.com/bbs/qc_bench/views/91775

IPC가 높아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렇게 낮은 게임 성능은 납득하기 어려운 데, 실제 게임에서 필요한 연산에서는 클럭당 성능이 크게 높아지지 않으면서 최대 클럭은 0.3GHz 낮아진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20A 공정 대신 TSMC의 3nm 공정으로 급하게 이전하면서 최적화가 잘 되지 않아 인텔이 예상한 것보다 낮은 성능이 나왔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18A 공정으로 만들 예정인 팬서 레이크가 진짜 18A 공정으로 나온다면 검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최근 인텔의 행보를 보면 별로 기대가 되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소비 전력이나 온도는 인텔의 주장대로 상당히 낮아졌고 하이퍼스레드를 제외했는데도 멀티스레드 연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점은 긍정적입니다. CPU를 많이 사용해서 장시간 작업할 경우 온도와 발열은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인코딩을 비롯해 관련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애로우 레이크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나 이런 수요보다는 게이밍 CPU 수요가 더 많은 점을 감안하면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번 세대는 인텔이나 AMD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장기적으로 보면 성능은 계속 좋아질 것으로 믿습니다. 다음 세대에는 지금보다 더 개선된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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