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can modulate between maintaining a firm hold on objects, or having a soft and flexible touch(Credit: Philip Downey))
산업용 및 기타 용도의 로봇을 인공지능과 접목하려는 연구가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중 상당수는 추가적인 비용을 정당화 할 수 있는 효과를 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의 피에터 아벨 교수(Prof. Pieter Abbeel, postdoctoral research fellow Stephen McKinley, and graduate student David Gealy)가 이끄는 연구팀은 획기적으로 저렴한 인공지능 기반 로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블루라고 명명된 이 로봇팔의 가격은 5천 달러에 불과합니다. 어떻게 가격을 낮췄는지는 모르겠지만 획기적으로 저렴한 가격인 점은 분명합니다. 다만 블루가 들 수 있는 무게는 2kg에 불과한데 이것이 저렴한 가격의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아마도 산업용으로 쓰기 위해서는 이보다 더 강한 출력을 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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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는 실패와 재시도를 통해 물건을 다루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으며 사람에 의한 원격 조종을 통해서도 사물을 다룰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정교한 동작이 가능해 수건을 접어 갤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Berkeley Open Arms라는 스핀 오프 기업을 세워 블루를 상업화할 계획입니다. 5천 달러는 저렴한 비용이긴 하지만 그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입증하지 않는다면 상업화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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