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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연주법을 가르쳐주는 인공지능



(Professional violinist Madeleine Mitchell was enlisted to help develop the system(Credit: Pompeu Fabra University))


 인공지능은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미지 검색이나 번역, 사물 인식, 안면 이식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교육 분야에서도 활용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개인에 맞춤형 교육 정보나 문제를 제시하거나 혹은 동작을 인식해서 정확한 동작을 하는지 알려주는 방식 등입니다. 스페인에 있는 폼페우 페브라 대학 (Pompeu Fabra University)의 연구팀은 바이올린 강습에 인공지능을 도입할 수 있는지 시험했습니다. 


 연구팀은 우선 프로페셔널 바이올리니스트인 Madeleine Mitchell을 섭외해서 다양한 보우 테크닉 (Détaché, Martelé, Spiccato, Ricochet, Sautillé, Staccato, and Bariolage)을 동작 인식 카메라 앞에서 시연하게 하고 이를 Hierarchical Hidden Markov Models (HHMM)를 통해서 학습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다시 인식했을 때 HHMM은 94% 정확도로 동작을 분류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당장에 바이올린 강습이 가능한 건 아니지만, 프로의 동작 패턴을 인식해서 아직 미숙한 연주자가 정확한 동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은 충분히 가능할 것입니다. 동작 및 이미지 인식 기술이 크게 발전하고 있고 이미지 패턴은 물론 동작을 인식하는 인공지능 역시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실시간으로 이를 분석하고 사람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은 불가능한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단순히 동작만 따라하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가르칠 순 없지만, 시간과 비용의 제약으로 제대로 배우기 어려웠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현재는 추천 문제나 강의 등에만 인공지능이 활용된다면 미래에는 교육 부분에서 인공지능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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