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est rover with shape memory alloy spring tires traverses rocky, Martian-simulated terrain.
Credit: NASA)
(Researchers from NASA’s Glenn Research Center and Airbus Defence & Space pose with a test rover on Martian-simulated terrain.
Credit: NASA)
오래전 소개한 나사의 형상 기억 합금 메쉬 바퀴가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습니다. 현재 나사 로버에 사용된 금속 바퀴는 타이어보다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소 여기 저기가 파손되어 떨어져 나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 문제를 극복서기 위해 굿이어 (Goodyear)사는 금속 그물망 형태의 바퀴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17년부터 꾸준히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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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그물 메쉬 형태는 고무 타이어처럼 형태가 변하고 유연성이 있어 쉽게 파손되지 않으면서도 타이어처럼 펑크가 날 우려가 없습니다. 다만 오래 사용하면 형태가 변형될 가능성이 있는데, 연구팀은 니켈 티타늄 형상 기억 합금 (SMA)를 사용해 이 문제를 극복했습니다.
이 형상 기억 합금은 원자 구조 대로 다시 원형을 찾기 때문에 고무와 달리 아무리 여러번 사용해도 원래 형태로 다시 돌아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영상)
나사와 굿이어의 합작으로 개발 중인 메쉬 구조 바퀴는 현재 영국에 있는 Airbus Mars Yard의 모의 화성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나사는 이 바퀴를 미래 화성 및 달 로버에 사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주에서 장시간 더 우수한 내구성과 성능을 보여줄 지 궁금합니다.
참고
https://www.nasa.gov/technology/nasa-sets-sights-on-mars-terrain-with-revolutionary-tire-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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