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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행사를 치른 B-21 레이더



 (Northrop Grumman B-21 Raider in a hangar at Plant 42, Palmdale, California.

Staff Sgt. Jeremy Mosier, United States Air Force )

미 공군이 B-21 프로그램이 시작된지 11년 만에 실제 기체를 언론과 대중에 공개했습니다. Long Range Strike Bomber (LRS-B) 프로젝트로 2011년부터 추진된 B-21은 2016년 노스럽 그루먼이 이 사업을 따내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습니다. 2018년에는 디자인 리뷰를 통과했고 2021년에는 5기가 초기 생산에 들어갔다고 발표한 후 2022년 12월 2일 최초 실물 기체가 공개된 것입니다.

이전 포스트: https://blog.naver.com/jjy0501/220817001557

https://blog.naver.com/jjy0501/221420009138

https://blog.naver.com/jjy0501/222515129178

(B-21 레이더 공개 행사)

현재 개발 중인 기체인데다 여러 가지 사항이 기밀로 공개되지 않은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라 구체적인 제원이나 성능은 알 수 없으나 대략적으로 기체 크기가 B-2보다 좀 작고 폭장량도 다소 작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밀 유도 무기의 발전으로 대량의 무기를 운용할 필요보다는 더 은밀하게 적을 어디서든 공격할 수 있는 능력에 방점을 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B-21 레이더의 스텔스 성능은 B-2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 두 스텔스 폭격기가 한 세대애 해당하는 30년의 세월이 있는 만큼 상당한 수준의 기술적 진보가 B-21에 적용되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미 공군과 노스럽 그루먼에 의하면 B-21에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스텔스 전투기인 F-35의 노하우가 상당 부분 들어갔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노스럽 그루먼 측은 여기에 더해 오픈 아키텍처 디자인과 디지털 데이터, 센서, 무기 통합 능력이 들어가 이제까지의 어떤 군용기보다 최신 IT 기술이 접목된 폭격기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초의 6세대 군용기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B-2보다 저렴한 7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체 가격과 개발비, 운용 비용을 합쳐 100대를 운용하는데 총 200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개발 과정에서 비용은 껑충 뛰고 도입 수량은 여러 가지 경제적 문제로 인해 줄어드는 경우가 드물지 않아 B-2나 F-22처럼 당초 계획보다 적게 생산되지 말라는 법은 없어 보입니다.

과연 B-21이 순조롭게 개발과 양산이 이뤄지게 될지 궁금합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military/b-21-raider-strategic-stealth-bomber-public-debut/

https://en.wikipedia.org/wiki/Northrop_Grumman_B-21_Ra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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