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세계 기상 기구)
올해 4월과 5월에 우리는 종종 매우 더운 날을 겪었고 유럽은 5월에 역대급 폭염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앞으로 더 뜨거운 미래에 대한 예고편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엔과 세계기상기구(WMO)의 예측에 따르면 앞으로 5년 동안 새로운 지구 평균 기온 기록이 생기고 평균 온도는 산업 시대 이전과 비교해서 섭씨 1.5도 높아질 것입니다.
세계 기상기구의 새 보고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매년 지구 지표면 평균 기온이 1850년부터 1900년까지의 평균보다 1.2°C에서 1.9°C 더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5년에서 2029년 사이에 적어도 한 해가 역대 최고 기온 기록(2024년)보다 높을 확률은 80%, 그리고 적어도 한 해가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C 이상 높을 확률은 86%로 예측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평균 기온 상승폭이 1.5°C를 넘을 확률은 70%로 예측됩니다. 이는 작년 보고서(2024~2028년 기간)의 47%와 2023년 보고서(2023~2027년 기간)의 32%보다 높아진 수치이고 상당히 높은 확률로 파리 기후 협약의 기준선인 1.5도를 넘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1.5도는 커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평균이라는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기온이 단 1도라도 더 상승할 때마다 더욱 심각한 폭염, 극심한 강우 현상, 극심한 가뭄, 빙상, 해빙 및 빙하의 융해, 해양 온난화 및 해수면 상승이 발생합니다.
(2025-2029년 글로벌 연간 및 10년 단위 업데이트)
유엔 기후변화 기구와 영국 기상청 역시, 2026년에서 2030년 사이 전 세계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섭씨)를 초과할 확률이 75%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엘 니뇨의 영향을 등을 감안할 때 2024년을 넘는 역대 최고 온도 기록은 2027년 정도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미 상당히 오른 기온도 문제이지만, 한동안 그 기세가 꺾일 것 같진 않다는 점이 사실 더 큰 문제일 것입니다. 앞으로 이로 인한 온열 질환 증가 및 전력 사용 증가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대비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참고
https://phys.org/news/2026-05-hot-years.html#google_vign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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